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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의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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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 문학산책 5 김전의 문학 산책 ➄ 세상 보기 이윤숙여름 들판을 시끄럽게 흔드는 개구리개굴개굴 억울억울 눈망울 튀어나오도록 울어도 답이 없구나어제도 그제도 비를 맞으며 세월이 소리 없이 매질을 하는데도 우린 어색하지 않구나 부지런하게 하루를 흘리고 개구리들. 신문 위에서도 개굴개굴 ..
김전의 문학산책 김전의 문학 산책 ➃ 개망초 허연옥 (시인,수필가) 갈대숲 헤치고 거친 들판 뻗어 가며 여린 순백의 꽃 피웠구나 가끔 바람 불어 쓰러져도 가볍게 일어서서 하얀 미소 짓는 너는 고단한 뙤약볕도 활짝 웃고 있는 어머니 가슴인가 달빛 건너간 들녘 먼 길 환하게 밝히고 섰구나 개망초에 대..
눈물 (초 5년 이고은) 눈물 눈물은 짭다 그건--- 눈물을 흘린 사람들만 안다 눈물은 사람들마다 한번씩은 흘렸을 것이다. 눈물의 참의미를 아는자만이 알 것이다. 독수리 독수리야 너는 왜 그렇게 빠르니? 독수리야 너는 왜 그렇게 용감하니? 나는 독수리 를 생각하면 배우고 싶은 것이 생긴다 독수리는 착하고 ..
눈물(박임당) 눈물 친구가 나한테 바보 멍청이 하고 놀려댄다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선생님께서 눈물을 닦아 주셨다 그러다가 선생님께서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뿔난다" 갑자기 내가 웃음이 터져나옸다 즐거운 학교 생활 재미 있었네
눈물(6년 유인호) 눈물 나는 오른 시험을 쳤다 시험을 망쳐서 엄마에게 혼이 났다 엄마가 "시험을 요따구로 칠거면 학교 다니지 마"! 하는 소리에 나는 울컥하였다 속마음은" 나도 최선을 다했는데" 방에서 꾹 참았던 눈물이 빗물로 흘렀다 방에서 다짐을 하였다 :멈마의 표정을 환하게 만들기 위해 나는 책..
자동차 자동차는 이중 인격자 같다 왜 나쁜 사랆 착한 사람 다 태우고 다니니까? 이중 인격자는 태연하게 잘도 나가 다닌다.
눈물 (이 준) 눈물 학교를 다녀와서 어머니께서 시험지를 가지고 오라고 하여 가방에서 시험지를 꺼냈다 0점을 맞았다고 혼이 났다 그래서 눈물이 쏟아졌다
눈물 (윤혜진) 기뻐서 흘릔 눈물 슬퍼서 흘린 눈물 화나고 짜증나서 흘린 눈물 감동받아 흘린 눈물 내가 흘린 눈물 하나 하나가 전부 나의 추억들